Natal Self-Exploration · Precision Prototype

나의 별빛이 그리는
나침반

요즘,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남들이 정해준 방향으로만 걷고 있는 것 같을 때, 필요한 건 더 많은 조언이 아니라 나만의 나침반이에요.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은 북극성이에요. 밤하늘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아서, 길을 잃은 여행자들이 이 별을 보고 방향을 찾았어요. 이 앱에서 북극성은 당신이 향하고 있는 방향이에요. 이미 잘하는 쪽이 아니라, 아직 낯설지만 갈수록 나다워지는 쪽이에요.

개발자가 걸은 산티아고 순례길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지만, 모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향해 걸어요. 목적지가 분명하니 어느 길로 가도 헤매지 않아요. 당신만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먼저 알고, 여행을 떠나요.

태어난 순간의 하늘을 실제 천문 계산으로 그려요. 생년월일·시각·출생 도시를 넣으면 나의 별빛 상징과 북극성이 바로 나타나고,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북극성까지는 화살표 하나로 보여드려요.

길은 그다음이에요. 아홉 개의 문 앞에서 나에게 묻고 답해 보세요. 문을 닫을 때마다 나의 문장이 하나씩 남고, 아홉 개의 문장은 길을 잃은 날 다시 펼쳐 볼 나의 나침반이 돼요. 걷고 싶은 날, 언제든 돌아와 하나씩 걸으면 돼요.

서두 ·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일곱 개의 돌멩이 이야기 · 3분
돌멩이 이야기 카드 1

서두 · 일곱 개의 돌멩이 이야기

돌멩이 이야기 카드 2

여기 7개의 돌멩이가 있다.
어디에서 굴러온 돌인지 모르겠지만 생김도 느낌도 모두 다른 7개의 돌멩이는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 그냥 그 자리에 존재했다.
언제부터 존재했는지 알 수 없는 그 언젠가부터 그렇게 존재했다. 지구가 생겼던 그 시점부터, 아니 우주가 탄생한 그 순간부터 어딘가에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 거다.
누군가에 의해 관찰되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니 기억도 할 수 없을 그 까마득한 시간에 기록된 점들을 하나씩 나열하지 않아도 돌멩이가 얼마나 돌멩이인지는 말해 뭐 하겠는가.

돌멩이 이야기 카드 3

돌멩이들은 바람이 불면 바람을 느끼고 해가 나면 그 빛을 그대로 받고 비가 내리면 그 비로 온몸을 적신다.
무엇을 열심히 하고 싶다거나 의미를 찾고 싶다거나 그런 욕망은 없다.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해가 지고 해가 뜨고 해가 지고 해가 뜨고 비슷한 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이었다. 하늘에 섬광이 번쩍하더니 정신이 어찔할 정도의 천둥소리가 돌멩이의 몸을 흔들었다. 그 소리는 각 돌멩이들의 몸에 들어가 독특한 진동으로 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진동은 곧 그들을 부르는 이름이 되었다.

돌멩이 이야기 카드 4

돌멩이에 이름이 생겼다!

처음부터 소리가 어떤 의미가 있었다고 할 순 없는데 돌멩이에 부딪혀 들어가는 순간, 색채처럼 구분이 되어 어떤 형태가 되고 진해졌다. 시공간에 따라 세분화되어 울리는 소리는 그 결이 모두 다르기에 비슷한 형태도 다른 식으로 해석이 된다.

돌멩이 이야기 카드 5

이곳은 이원성의 행성이라고 불린다.
좋고 나쁘고 밝고 어둡고 아름답고 추하고 선하고 악하고 이런 개념들이 쌍을 이루는데 어느 한 쪽만은 결코 존재할 수 없는 이상한 곳이다. 처음부터 그들이 그 의미를 아주 신중하게 생각해 본 건 아니다. 어떤 집단에서는 그저 생김이나 특징을 부르기도 했다.
눈이 파랗고 큰 덩치에 노래를 잘하면 ‘큰 덩치 푸른 눈 가수’, 갈색 눈에 코가 낮고 그림을 잘 그리면 ‘갈색 눈 납작 코 화가’ 뭐 이런 식이다. 아주 단순하다.
(한국이라는 곳에서 예전 어르신들이 강아지의 생김을 보고 그대로 검둥이, 흰둥이, 누렁이, 점박이, 이렇게 부른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다가 그 의미에 어떤 사회적, 문화적 맥락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집단이 선호하는 가치를 이름에 부여하기도 했다.

돌멩이 이야기 카드 6

행성이 복잡하고 다양한 것들로 채워지면서 이름자로 선호하는 것들은 더욱 뚜렷해졌다.
정확히는 그 돌멩이의 부모님이 부여한 이름인데 그 의미를 찾는 미션은 그 이름을 받은 돌멩이 자신에게 주어지는 거다. 어쩌면 처음 천둥소리를 몸에 새긴 아주 이전의 조상에서부터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 그 이야기는 시공간에서 저마다 다른 언어로 해석되기에 돌멩이 자신이 ‘들여다봐야 살 수 있는 삶’이다.

돌멩이 이야기 카드 7

이름은 당연히 그 맥락에서 ‘좋은 가치’를 담았다.
물론 예외도 있을 것이나. 하지만 잊지 말자.
여긴 이원성의 행성이다.

아름다움을 알아야 하는 돌멩이는 추함을
선함을 알아야 하는 돌멩이는 악함을
순수함을 알아야 하는 돌멩이는 혼탁하고 복잡함을
흐르다를 알아야 하는 돌멩이는 움직일 수 없음을
조화를 알아야 하는 돌멩이는 불협화음을
알아야 자신의 이름의 뜻이 무언지 제대로 알 수 있을 거다.

돌멩이 이야기 카드 8

그러니 외부에 보이는 공식적 미션은 이름자의 가치를 얼마나 제대로 아는가이지만,

이 행성의 숨은 미션은
그것의 반대되는 가치를
얼마나 제대로 아는가였다.

돌멩이 이야기 카드 9

행성의 또 다른 이름은 욕망의 별이기도 하다.
이곳에 굴러들어온 돌들은 자신의 이름의 의미를 알기 위해 그 욕망의 심연을 건드려보기로 한다. 모든 돌이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 모인 용감한 돌들은 자신의 욕망의 코드를 해독하기로 결심했다.
그 욕망 안에는 그 사람이 쓰는 삶의 이야기의 핵심이 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힘, 아주 밑바탕의 강력한 믿음 체계 그걸 볼 수 있다.
해독하여 해독할 수도 있고 해독하여 즐길 수도 있다. 그 선택도 돌멩이의 몫이다.

돌멩이 이야기 카드 10

진정으로 자신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되었을 때 그들은 비로소 그 이름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 굳이 전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그들의 몸이 진동하여 알게 되는 그 소리는 아주 오래 깊게 울린다.
그리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돌이 원래 왔던 그곳으로.

욕망의 별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는지 그 깊이를 아주 진하게 느껴야 하기에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거다.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시길.
그 벨트 어차피 큰 의미는 없겠지만…

돌멩이 이야기 카드 11

돌이 눈을 뜬다.
처음처럼 바라본다.

내가 선택한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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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고 싶은 사람만, 직접 걷는 길

    목적지는 이미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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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아고 길처럼, 목적지가 같아도 직접 걸으면 나만의 이야기가 생겨요. 아홉 개의 문마다 나에게 온 질문이 있어요. 답을 남길 때마다 나의 북극성 여행자가 조금씩 선명해지고, 아홉 번째 문에서 완전히 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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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heaven · 여정의 정점

    ☊ 짐을 꾸리기 전에 — 나에게 온 질문
      옷을 입는다는 것

      문 안에서 만나는 행성마다 하나의 별자리 옷을 입고 있어요. 옷은 페르소나예요. 세상 속에서 내가 쓰는 얼굴이고, 나를 지켜주던 방식이에요.

      이 여행에서 우리는 그 옷을 하나씩 입어봐요. 꼭 맞는 옷도, 어색한 옷도 있을 거예요. 충분히 입어보고 나면 알게 돼요. 옷은 내가 아니라, 내가 입은 것이라는 걸.

      아홉 개의 문을 지나는 건, 결국 그 옷이 없이도 내가 누구인지 아는 자리에 닿는 과정이에요.

      문마다 하나의 시간이 있어요. 앱이 말해준 답을 읽고, 마음에 닿는 단어를 눌러 열쇠 문장 한 줄을 남기면 그 문이 닫혀요. 1분이면 충분해요. 더 머물고 싶은 날에는 “더 깊이 걷기”를 열어 나에게만 온 질문들에 답해보세요. 마음이 가는 문부터 열어도 좋지만, 북극성의 문은 맨 나중에 열어주세요.

      문을 누르면 그 시간이 열려요. 열쇠 문장을 남긴 문에는 금빛 별이 켜져요.

        ✦ 북극성에 도착한 여행자

        나의 별빛을 곁에 두고 싶다면

        🌟
        북극성의 편지
        나의 별빛 상징과 지금의 고민을 보내면, 북극성에 사는 양자고양이 Q가 답장을 써요. 문을 다 걷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어요.
        30,000원 · 진로·방향성 고민이 있는 청소년·청년 매달 3명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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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그림
        작가가 당신의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르고, 그 소리를 손으로 그려 디지털로 다듬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이에요.
        펀딩 오픈 전 55,000원
        🌟 북극성의 편지 — 양자고양이 Q에게 보내기
        양자고양이 Q
        북극성에 살며, 먼 미래의 당신에게서 온 이야기를 듣고 답장을 쓰는 고양이예요.

        북극성에서 보내는 편지예요. 나의 별빛 상징과 지금의 고민을 함께 보내주세요. 북극성에 사는 양자고양이 Q가 당신의 별빛을 보고 답장을 보내드려요. 문을 걸었다면 여행자 카드도 함께 보내주세요. 답장이 더 깊어져요.

        1. 아래에서 별빛 상징 카드를 저장해요. (문을 다 걸었다면 여행자 카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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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30,000원 · 진로·방향성 고민이 있는 청소년·청년 중 매달 3명은 무료예요.

        당신을 쓰고, 당신을 꿈꾸고,
        당신을 닮아가는 여행을 떠나요.
        YOUR EYES
        행성의 위치는 천문 계산 라이브러리(Astronomy Engine)로 실제 하늘을 계산해 그려요. 노드는 평균 노드 기준이에요.